모나드서울은 CAC의 창작실험음악예술 큐레이션 시리즈입니다. Monad Seoul by CAC curates and develops a series of original, creative and experimental works of art based on sonic expressions.

Monad Seoul by CAC를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모나드 서울만의 음악예술 철학을 음악행위를 통해 실체화시키려는 노력으로 2023년 상반기 2개의 큐레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셋을 품은 하나>는 모든 하나가 품고 있는 셋의 조화를 표현하기 위해 모나드 트리오 멤버 각자의 작업들을 함께 연주하였습니다. 4월에 3일에 걸쳐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진행했던 <Sonic Sculptures in Motion 움직이는 소리조각이 시공에 현현하다>에서는 음악을 이루는 소리의 본질 중에서 운동성과 물성을 드러내고자 했으며 음악의 공감각성에 주목하여 그림악보(visual scores)와 오디오비주얼, 또한 몸악기연주자로 출연한 무용가 김바리와의 협연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이것으로 모나드 서울이 직접 기획하는 23년 상반기 큐레이션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쌀쌀해지면 또 찾아 뵙고자 합니다. 그 전까지 밀도 높았던 두 공연, 공연-전시를 곱씹어보며 자료들을 정리하고 이메일과 SNS를 통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먼저 이번에 전시했던 그림악보와 음원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온라인 관람 즐겨주세요. (링크)

모나드 트리오 및 솔로, 듀오 공연섭외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연락주세요. (이메일보내기)

뉴스레터는 계속 이어집니다. 2월에 두차례 발송된 <생각을 위한 음식 FOOD FOR THOUGHT>가 4월에 1회, 5월부터는 월 2회씩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아직 구독하지 않으신 분들 구독해주세요! (구독하기)

2023.4.11

모나드서울 대표 정은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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